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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식물나라/야생초

한삼덩굴

by 우산돌이 2007. 11. 7.

 

밭이나 들판에 널려 있는 귀찮은 잡초이다.

줄기에 가시가 나 있어 뽑다 보면 긁히어 상처 투성이가 되곤한다.

 

한삼덩굴이 마을에 덮히면 망한다는 얘기가 있다.

그건 아니고 사람이 없으면 번식력이 넘 왕성하여 마을을 뒤덮는거겠지.

그래! 모든건 인간 기준으로 분류된 것일 뿐 자연에서는 자기의 역활을 다할 뿐이지.

 

그래도 역광에 비친 한삼덩굴은 아름답다.

산에 오르다 문득 바라본 한삼덩굴의 잎은 아름다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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