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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주름버섯목

외대덧버섯 Rhodophyllus crassipes

by 우산돌이 2008. 9. 24.

ㅇ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가을에 활엽수림내 땅위에 군생 또는 단생한다.

갓은 지름 6~15cm로처음에는 종형이나 후에 평반구형이 되고,표면은 평활하고 담회색이며 백색의 섬유가 엷게 덮혀 있다.

흡습성이 없으며 종종 갓표면에 큰물방울 같은 무늬가 있다.

주름은 홈평 또는 끝붙은형이고 약간 빽빽하고 처음에는 백색이나 후에 담홍색이 된다.

대는 백색이고 속은 차있다. 살은 밀가루 냄세가 나고 쓰다.

 

* 독버섯인 삿갓외대버섯, 외대버섯(굽은외대버섯)과 혼돈하기 쉬우므로 주의를 요한다.
 

ㅇ 식용버섯
   외대덧버섯의 쓴맛을 약하게 하기 위해서는 끓여서 물을 버리고 사용하거나, 고온으로 굽거나 소테(고기,야채등을 버터나 기름으로 지진 서양요리)를 하면 좋다.
그러나 본 버섯은 쓴맛이 특징으로 쓴맛이 나지 않으면 삿갓외대버섯일 가능성이 높다.

 

홈피 : http://www.mushroom114.or.kr/oedaedut.htm

 

외대덧버섯(식)과 삿갓외대버섯(독) 비교

 

이름

외대덧버섯

삿갓외대버섯

학명

Rhodophyllus crassipes

Rhodopyllus rhodopolius

식용여부

식용버섯

독버섯

사진

 


<출전:きのこ図鑑/家の光協会>

발생

가을에 활엽수림내 땅위에 군생 또는 단생.

여름과 가을에 걸쳐 활엽수림내 땅위에 군생

6~15cm로 처음에는 종형이나 후에 평반구형.

표면은 평활하고 담회갈색.
백색의 섬유상 분질물이 엷게 깔려 있음.
때로 물방울같은 얼룩반점이 있음

3~8cm로 처음에는 종형이나 후에 볼록편평형.
늙으면 갓끝이 뒤집어짐
표면은 평활하고 회황토색.
습할 시 약간의 점성과 다소 조선이 있음.
건조하면 비단상 광택.

주름

홈형/끝붙은형.
약간 빽빽하고 처음에는 백색이나 후에 담홍색.

완전붙은형/홈형.
빽빽하고 처음에는 백색이나 후에 담홍색.

8~18x0.1~2.5cm로 백색.
 위아래 굵기는 같으나 때로 기부가 굵고 견고.
속은 차 있음.

5~10x0.5~1.5cm로 백색.
위아래 굵기는 거의 같음. 때로 뒤틀려 있음.
속은 스폰지상이나 비어 있음.

조직

백색이고 밀가루 냄세.
쓴맛이 있음

백색이고 밀가루 냄세.
얇고 잘 부서짐.

포자문

담홍색

담홍색

구별포인트

자실체가 보다 크고, 갓표면에 견사상 섬유상 물질(백색분말같음)이 현저하며 대가 크고 굵으며 단단하다.
대속은 차 있다.
쓴맛이 있음

갓표면이 엷은 회황토색이고 다소 점성이 있으며 미세한 백색분말이 없다.

대속은 스폰지상 또는 비어 있다.

중독

 

약1~3개 정도 먹으면 중독됨.
식후 15~30분에 심한 울렁거림과 구토증세. 복통을 수반하지 않는 설사(때로는 복통이 있음).사망하는 경우는 많지 않음.

먹는법

외대덧버섯은 쓴맛이 있는 것이 특징.
본버섯의 쓴맛을 약하게 하기 위해서는 끓여 물을 버리고 요리하던지,굽던지하면 된다. 외대덧버섯이 많이 나는 지방에서는 이 쓴맛을 즐긴다.
쓴맛이 없으면 삿갓외대버섯일 가능성이 높다.

 

 * 본 자료는 참고사항으로 작자의 사견이므로 틀릴 수 있으므로 주의바랍니다.. 야생버섯은 확실한 동정이 안되면 먹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