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식물나라/야생초

현호색류 Corydalis

by 우산돌이 2009. 4. 21.

현호색은 종류가 많아 알 수가 없다.

이것겉기도 하고 저것같기도 하고...암튼 갸날픈 모습의 꽃이 인상적이다.

 

현호색은 이른 봄에 앙증맞은 모습으로 연보라빛 꽃을 피워 봄을 맞이한다.

꽃의생김새도 재미잇어 꼭 하늘을 향해 두팔 벌린 모습이나 날아가는 새같은 기분이 든다.

 

속명 Corydaliss 는 '종달새'란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
꽃모양이 종달새의 머리깃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현호색은 빛갈이 다양하여 연보라, 하늘색, 분홍색 등 여러색이 있다 같은 종류라도 지역에 따라 다른색의 꽃이 피는 수가 있다.
종류도 다양하여 잎의 크기가 각기 다르게 갈라진 현호색, 잎이 대나무같은 댓잎현호색, 잎이 빗살처럼 길게 갈라진 빗살현호색, 잎이 잘게 갈라진 애기현호색, 셋으로 갈라진 왜현호색, 잎에 흰점이 있는 점현호색, 포의 모양이 갈퀴처럼 갈라진 갈퀴현호색 등이 있다.

 

 

 

 

 

 

 

 

 

 

'꽃·식물나라 > 야생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랑무늬붓꽃  (0) 2009.05.18
모데미풀  (0) 2009.05.18
잔털제비꽃 Viola keiskei  (0) 2009.04.20
가을속의 담쟁이덩굴  (0) 2008.10.14
갯기름나물  (0) 200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