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 제주도를 다녀 왔다.
가는 날은 시간이 별로 없어 그랬고, 둘째날은 비가 와서 망쳤고, 오는 날 조금 보았다.
계획 잘 짜서 다녀야지, 귀중한 시간 낭비하게 되더라.
사진 몇장 올려 본다.
<변화무쌍한 제주도 날씨>
제주도 날씨가 시시각각 변한다더니 이번에 완전 체험!
6.29 18시경
6.30 5시경
6.30 9시경
6.30 18시경
7.1 9시경
<한가로운 망아지들>
<삼성혈>
탐라왕국을 창건한 삼성인((고,양,부씨)이 용출된 곳이다.
울창한 숲속에 자리잡고 있다.
육지에서는 드문 곰솔, 팽나무, 구실잣밤나무, 녹나무등이 울창하다.
< 무인카페앞 해변>
무인카페가 번성하고 있었다.
경치좋고 분위기 좋고.
주인장은 없고 객들이 손수 차를 타 먹고, 설겆이하고, 계산을 하는 무인시스템인데 잘 돌아 가고 있단다.
들리는 말로는 젊은이들이 좀 짜고 연배가 있는 분들이 잘 내신단다.
재밋는 신용사회 시스템이다.
<제주돌문화공원>
제주 돌문화공원은 제주의 형성과정과 제주 돌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 주는 생태공원이란다.
비가 와서 야외는 보질 못했지만 잘 꾸며놓은 박물관이다.
재밋는 돌들이 많이 있다.
<사려니 숲길>
제주도의 유명한 자연 숲길이다. 올레길과는 또 다른 맛이다.
2~3시간 걸린디는 데 비가 너무 와서 포기했다.
시작점은 붉은오름이나 물찻오름?이란다.
<물메골(식당)>
애월읍에 있는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곳인데 연잎밥정식이 대표적이다.
깔끔하니 먹을 만하다.
후식으로 나오는 '쉰다리'는 처음 접하는 데 보리와 술찌게미로 만든다나...암튼 시큼한게 그런데로.
'쉰다리'
<하늘>
비행기가 날아 오라 한방 쏘아 보았다.
<이오테오해변>
제주 옆에 있는 해수욕장인데 이름이 재밋게 생겨 들려 보았다.
한자가 있는데 찍질 못했다.
<용두암>
제주시내에 있는 용두암을 밤에 찾았다.
조명이 분위기 있게 용을 그려 놓았다.
<함덕해수욕장>
날이 더워서인지 사람들이 꾀 나와 있었다.
바닷물이 파란게 넘 아름다웠다.
생각같아서는 풍덩....
이상 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