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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버섯/버섯이야기

독버섯들

by 우산돌이 2009. 8. 10.

아름다운 버섯나라

   <버섯이야기 35>

독버섯들

   한국에는 1500여종이상의 버섯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중 독버섯은 50종정도이고 치명적인 독버섯은 20여종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독버섯들은 광대버섯과(Amanitaceae), 송이버섯과, 독청버섯과, 끈적버섯과, 외대버섯과, 무당버섯과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맹독성 버섯과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독버섯들을 수록하여 보았다.

 

*관련 이야기 : 독버섯과 증상  / 죽음의 천사,독우산광대버섯 / 독버섯에 관한 잘못된 속설

<보기>

 

 

 

갈색먹물버섯
갈황색미치광이버섯
개나리광대버섯
계란모자버섯
광대버섯
꼭지버섯류
노란꼭지버섯
노란다발
노란젖버섯
노랑싸리버섯
나팔버섯
땀버섯류
독우산광대버섯
두엄먹물버섯
마귀광대버섯
맑은애주름버섯
목장말똥버섯
배불뚝이깔때기버섯
붉은꼭지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붉은싸리버섯
비단빛깔때기버섯
비듬땀버섯
삿갓외대버섯
솔땀버섯
싸리버섯류
알광대버섯
양파광대버섯
절구버섯
절구버섯아재비
좀말똥버섯
큰주머니광대버섯 
파리버섯
화경버섯
환각버섯속
흰꼭지버섯
흰독큰갓버섯
흰알광대버섯
기타독버섯

 

 

<독우산광대버섯>

◈가장 무서운 맹독버섯

 ㅇ 중독증상
  중독증상은 2단계로 나타나며 잠복기가 긴 것이 특징. 식후6~24시간 정도에서 콜레라 증세(구토, 설사, 복통)가 1일 정도 지속되다 회복된다. 그후 4~7일 후 간장비대, 황달, 위장출혈등 내장의 세포가 파괴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다.

  독우산광대버섯은 전체가 창초한 순백색으로 단아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러나 이 버섯이 서양에서는 죽음의 천사(destroying angel)라 불리울 만큼 독성이 강한 무서운 버섯이다.

 

 
   독성분은 피로톡신(유황을 포함한 환상 펩티드), 파로톡신phallotoxin (파로이딘, 비로이딘), 아마톡신amatoxin(아마니친 а,в,т) 등으로 불리는 일종의 단백질로 열에도 약품에도 안정하여, 버섯을 요리하거나 염장하여도 전혀 분해하지 않는다.
독성은 극히 강하여 중형 크기의 독우산광대버섯 하나로 어른 한사람의 치사량으로 충분하다.

   식별의 포인트는 전체가 백색(갓의 중앙부는 다소 핑크색~담황색을 띄움)으로 대형이고 대의 중간정도에 막상의 턱받이가 있고 대의 기부에 포대같은 대주머니가 있다.

   이 근연종인 알광대버섯Amanita phalloides(영명: death cap)(갓이 엷은 녹갈색~녹황색),  독우산광대버섯과 유사하나 대에 손거스러미가 없는 흰알광대버섯Amanita verna은  독우산광대버섯Amanita virosa 와 더불어 광대버섯과의 삼대 맹독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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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주머니광대버섯>

◈ 대주머니가 유난히 큰 맹독버섯

 

 



ㅇ 중독증상  
구토, 설사,언어장애등 위장계 및 신경계 중독을 일으킨다.신장, 간장 등의 장기에 손상을 입힌다.
일본에서는 사망 예도 있다한다.

 


    갓은 백색~갈백색에 담적갈색의 작은 인편과 큰외피막 파편이 있다.
주름은 백색으로 후에 담홍갈색으로 변하며 빽빽하다.
대는 인편이나 손거스르미 상이며, 턱받이는 없고, 큰 대주머니가 있으며 맹독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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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광대버섯>

◈  노란달걀버섯과 유사한 독버섯

ㅇ 중독증상
알광대버섯의 근연종으로 아마톡신을 함유하고 있어 알광대버섯과 같은  중독을 일으킨다.

갓은 담황색~황록색으로 습할 때 점성이 있고 선유상 인편이 있다.
대는 황색이고 섬유질 인편이 있고 위쪽에 백색 막질의 턱받이와 기부에는 백색의 대주머니가 있다.

식용인 노란달걀버섯과 혼동하기 쉬우니 조심하여야 한다.
노란달걀버섯은 갓에 방사상 조선이 있고, 주름이 황색인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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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광대버섯>

◈  대의 기부가 양파형

ㅇ 중독증상
콜레라같이 위장계 중독(격한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킨다.

여름~가을에 지상에 발생한다.
전체가 백색이며 갓표면에는 각추형의 뾰족한 돌기가 많으나 쉽게 탈락한다.
대상부에는 막질의 턱받이가 있고 기부는 사진과 같이 급 팽윤한 상태로 양파형이다. 환문이 있는 경우가 있고, 일부가  점차 세로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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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버섯>

◈ 신비감을 주는 화려한 독버섯

 



ㅇ 중독증상
위장계와 신경계에 작용하여 구토, 신경착란, 환각, 근육경련등 복잡한 증상을 나타낸다. 마귀광대버섯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여름과 가을에 침엽수림, 활엽수림 지상에 발생하는데, 갓은 선적색~등황색으로 전체에 대주머니의 백색파편이 산재한다.주름은 백색으로 빽빽하다.
대는 백색이며 기부는 부풀어 있으며, 외피막의 파편이 돌기가 되어 환상으로 붙어 있고, 상부에 막질의 턱받이가 있다.

옛날부터 잘알려진 독버섯으로 서양에서는 신비적인 버섯으로 종교나 민속에 결부되어 많은 이야기가 있다. 동화의 그림책에도 자주 등장하며 민예품등의 디자인에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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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광대버섯>

◈  모양이 수수한 독버섯 

 ㅇ 중독증상
식후 30분부터 다양한 중상이 나타나며 위장계로는 복통, 구토, 설사와 신경계로는 발한, 심박수증가, 장폐색, 착란, 환각 흡분, 경련 등이 일어난다. 심한 경우에는 혼수상태, 호흡곤란등이 오며 대개 하루 정도에 회복된다.

  흔히 보이는 유명한 독버섯으로 여름가 가을에 지상에 발생하며, 갓의 표면은 회갈색(마귀광대버섯) 을 띄고 백색의 사마귀점(대주머니의 파편)을 갖고 있다.  이 사마귀점은 탈락하기 쉬우며 노균은 종종 소실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주름.대는 모두 백색으로 대에는 턱받이를 갖고 잇으며 뿌리끝에는 대주머니가 부서져 흔적만 남아 있다.

* 마귀광대버섯은 붉은점박이광대버섯과 비슷하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한다.
붉은점박이광대버섯은 상처시 붉게 변색하며, 갓에 방사상조선이 없으며,생식하면 중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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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버섯>

◈ 파리 잡는 버섯

 

ㅇ 중독증상
  강한 악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위장계 중독을 일으킨다. 예로부터 밥알과 섞어 놓아 파리를 잡았다.

   여름과 가을에 삼림내 땅위에 산생하는 균근성균 버섯이다.
   갓은 평반구형이나 후에 오목편평형이 되며 표면은 담갈황색~담황색이며 백색~담황색의 분말상 인편이 있으며 방사상홈선이 있다.
주름살은 백색이며, 대는 백색으로 분질상이며 기부는 구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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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다발>

◈  부드럽게 보이는 맹독 버섯



ㅇ 중독증상
  식후 10분부터 3시간가량 복통, 구토,설사가 일어난다. 심할 경우에는 탈수, 경변,쇼크가 일어나 사망한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나무나 대나무의 그루터기에 속생한다. 갓은 노란 유황색이고 중앙부는 연갈색이며, 갓둘레에는 비단상 인피가 있고 갓끝에는 주름막 일부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주름은 빽빽하고 황색에서 녹갈색으로 변한다.
대는 불완전한 턱받이가 있으나 소실되기 쉽다. 대위쪽은 황색~황록색, 아래쪽은 등갈색이다.
  조직은 황색에 강한 쓴 맛이 있다..



* 식용버섯인 개암버섯과 유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개암버섯은 갓은 적갈색~갈색이고 갓위에 얇은 백색의 인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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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슴뿔버섯>

 ◈ 변화무쌍한 모습의 사슴뿔


ㅇ 중독증상
  식후 30분정도에서 복통, 두통, 수족의 경련, 구토, 설사, 인후의 건조 등 위장계에서 신경계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후에 신부전, 간부전, 호흡기 부전, 순환기부전 등 전신에 증세가 나타나 사망한다.
독성분이 피부자극성이 있으므로 ,버섯즙이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한다.


  여름과 가을에 산림내 썩은 나무 그루터기나 땅위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자실체는 원통형이나 분지되어 사슴뿔형 또는 석순형이 된다. 표면은 적등색이며 조직은 백색이며 단단하며 쓰다.

.* 모양은 식용으로 보이지 않으나 동충하초 또는 약용버섯으로 오인하여 술을 담그어 마시거나, 직접 먹어 사망한 사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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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황색미치광이버섯>

  ◈ 웃음을 불러오는 버섯

ㅇ 중독증상
 
환각, 시력장애 등의 중추신경계의 중독을 일으킨다. 견딜 수 없는 웃음이 계속되며 1~2일 후 정상으로 돌아 온다.

이른 여름~가을에 활엽수, 침엽수의 생목이나 후목상에 단생~속생한다. 갓은 황색바탕에 갈황색~담황색의 섬유상 인편이 덮여 있다.
주름살은 담갈색이고 조직은 담황색~갈황색으로 쓰다.
대는 갓보다는 엷은색으로 섬유상이고, 담황색의 막질의 턱받이가 있다.

 

 

<유균의 모습>

수개 또는 십수개씩 속생하여 큰 다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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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엄먹물버섯 >

  ◈ 술이 무서운 버섯

ㅇ 중독증상
 알콜의 해독을 방해하는 coprine을 함유하고 있어, 알콜과 같이 먹으면 식후 단시간내에 얼굴이 홍조를 띄고, 두통, 발한, 호흡곤란, 경련등 악취상태가 된다. 수시간내에 돌아 온다.

 봄~늦가을에 초지, 밭, 길옅, 정원, 부목  주변등에 속생~군생한다.
갓표면은 담회갈색으로 갈색의 작은 손거스러미가 있지만, 후에 탈락되고 강선이 나타난다.
주름은 성장하면 흑색이 되고 액화되어 떨어진다.
대는 속은 비고 하부에는 대주머니의 흔적이 남아 있다. 

  술과 같이 먹으면 중독이 되는데, 그 성분을 검토한 결과, 알콜분해를 방지하여 숙취 현상을 일으키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원래 숙취가 촉진되는 것뿐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주의할 점은 술과 버섯을 동시에 먹지 않아도 버섯을 먹기 전후 2~3일간에 술을 마시면, 이같은 증상을 보이게 된다.

* 배불뚝이깔때기버섯, 갈색먹물버섯도 알콜과 함께 먹으면 중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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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버섯류 >

◈ 먹으면 땀나는 버섯

<솔땀버섯>

ㅇ 중독증상
 독성분으로 Muscarine을 함유하고 있다.
식후 30분에서 4시간정도 시간에 발한, 동공축소, 맥박감소, 구토, 설사, 시각장애, 기관지천식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사망한다.

여름과 가을에 걸쳐 활엽수림의 땅위에 난다.
갓은 원추형에서 편평형으로 되며 중앙이 돌출된다. 황색~갈색이며 표면은 섬유상으로 방사상으로 균열이 생겨 속살이 드러난다.
대는 아래 위 크기가 비슷하고, 속은 차있으며, 백색~담갈색이고, 섬유상 인편이 있다.

<비듬땀버섯>

ㅇ 중독증상
솔땀버섯 증세와 같다.

여름에서 가을에 모래밭, 송림내 땅위에 군생한다.
갓은 평반구형에서 볼록편평형으로 되며, 표면은 담갈색으로 섬유상이고 암갈색의 작은 인편으로 덮여있다.
주름살은 약간 빽빽하고, 백색이나 후에 황토색~회갈색이 된다.
대는 회벡색~옹갈색이며, 농갈색의 섬유상 인편이 있고, 상부는 담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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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버섯류>

 ◈ 갓의 꼭지가 이쁜 버섯

<노란꼭지버섯>

ㅇ 중독증상
  위장계의 중독을 일으키나 상세는 불명

<붉은꼭지버섯>

 ㅇ 중독증상
  위장계의 중독을 일으키나 상세는 불명

<흰꼭지버섯>

ㅇ 중독증상
  독성분으로서 Muskarin을 함유하고 있어 발한, 동공축소, 맥박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외관은 거의 비슷하나 버섯의 색이 다르다.

갓은 원추형~종형이며, 습하면 반투명선이 나타나며 중앙부에 연필심모양의 융기가 있다.
주름살은 끝붙은형이며 성기다..
대는 속은 비어 있고 섬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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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외대버섯> 

◈ 주름이 담홍갈색

 ㅇ 중독증상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위장계 중독을 일으킨다. 또 무스카린을 함유하고 있어, 신경계의 무스카린 중독을 일으킨다. 심한 경우에는 사망한다.

 갓은 갈색으로 건조하면 회갈색으로 된다,위추형에서 후에 평반구형이 된다. 갓표면은 평활하며 견사상광택이 나고 습할시 매끄러진다. 대의 내부는 스폰지상으로 종종 뒤틀려 있다.

* 식용인 외대덧버섯과 혼동하지 않도록한다.

<외대덧버섯> 하부사진
식용으로 갓에 물방울 무늬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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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젖버섯>

◈ 옅은 환문이 있다.

 ㅇ 중독중상
  위장계 중독을 일으킨다.

봄~가을에 걸쳐 혼합림에 단생한다.
갓은 낮은 깔 때기형이 되며 황색 또는 황갈색이며 진한색의 환문이 있으며, 대는 비어 있다.
상처가 나면 처음에는 백색유액이 나오다 금방 노랑색으로 변하며 잠시후에 굳는다.
유액은 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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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리버섯류>

 ◈ 산호같은 아름다운 버섯

 ㅇ 중독증상
식후 수십분에서 3시간 정도에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계 증상을 보인다.그후 탈수, 마비, 쇼크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른 여름~가을에 걸쳐 임내의 지상이나, 쓰러진 나무에 발생한다. 외관은 산호모습이다.

붉은싸리버섯

노랑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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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독버섯>
   
◈ 모르는 버섯은 먹지 않는다

   절구버섯은 위장계 중독을 일으키고, 절구버섯아재비도 위장계 중독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도 이르게 된다.
   밤에 빛을 발하는 화경버섯은 식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에 구토, 설사 등의 전형적인 위장계 중독을 일으킨다.
   밭, 볏단, 말똥 등에 자라는 목장말똥버섯, 좀말똥버섯, 계란모자버섯 등은 다들 종형의 갓과 검정색 주름, 가늘고 긴 대를 가진 작은 버섯이지만, 신경계가 해를 입어 환각, 흥분, 마비, 혈압상승 등의 중독증상을 초래한다.
   잔디나 초지 또는 대나무숲에 자라는 환각버섯속 등도 작으나 목장말똥버섯 등과 같은 중독을 일으킨다.   
   백색인 깔 때기같은 모양의 갓을 갖고 있는 비단빛깔때기버섯, 핑크색의 소형균인 맑은애주름버섯 등도 땀버섯류와 비숫한 중독을 일으키는 독버섯이다.
.   나팔버섯, 흰독큰갓버섯도 위장계 중독이 되어 설사, 복통, 구토 등을 일으킨다고 한다.

 

확실한 동정이 없이는 야생버섯은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야생버섯은 안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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