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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버섯/나뿐소리

나의 기쁨

by 우산돌이 2005. 12. 17.

오늘은 넘 춥다.

매년 지나는 겨울이건만 올해는 넘 추위를 느낀다.

나이탓일까?

움추려 드는 세상탓일까?

헤아려 보면 많은 이유가 있으리라.

결국은 나자신의 탓이겠지만.

 

오늘도 그동안 찍은 사진을 분류하고 이름을 찾아 보며 하룰를 보내고 있다.

이 긴긴 날에 그동안 밀렸던 숙제들을 해 나가야지.

 

보다 알찬 버섯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애를 써 보자.

나의 기쁨인걸 이모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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