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엘 가 보니 양식버섯들이 많이 늘었다.
다들 엄마들의 고운 손을 거쳐 맛있는 버섯요리가 되리라.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 느타리종류가 많았으며, 표고버섯에 양송이버섯, 팽이 등이 있었다.
새로 나온 버섯으로 소나무에 종균을 접종하여 키운다는데 만가닥버섯류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일본에서 보니 역시 양식버섯의 종주국답게 여러 버섯들이 눈에 띄였다.
상기버섯외에 노루궁뎅이, 느티만가닥버섯, 쿠로아와비타케, 잎새버섯 등등.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종류가 다른데도 그나라에서 유명한 버섯의 이름을 흉내내 이름을 짓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송이버섯이 유명세를 타므로 주름버섯의 일종인 버섯에 양송이버섯, 느타리 일종인데도 새송이버섯 드의 이름이 붙어 있다.
언제가 버섯사진을 찍어 한미일 삼국의 양식버섯을 살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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